2025년 5월집회 병나은 보고 (1987년 대구집회 말씀 재독)

Categories: 믿는 자의 받은 기적

▶보고 명수…36명 ▶병나은 명수…36명 ▶종류…34종(기타 5) ▶병나은 건수…45건

1. 송 채 범 (남천교회 집사)
할렐루야, 하나님 우리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는 25년 전 아들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다쳐서 25년간 집회에 다니면서 병 낫기를 기도하고, 봄·여름 집회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여러 교인들의 도움으로 많은 은혜를 입고 있는 사람입니다. 5일 전부터 몸살이 들려서 너무 불편하고 집회에 참석 못 할 것같이 많이 걱정했는데 집회 오기 하루 전부터 차츰 나아져 무작정 집회 오길 작정하고 4시간 차 타고 오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부터 몸살 났던 것이 씻은 듯 나아져서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서 병나은 보고를 합니다.

2. 이 믿 음 (서부교회)
주일학생 이믿음입니다. 집회 오기 전까지 계속 토하고 배가 많이 아팠는데 집회 올 때 차를 타고 올 때에도 아무 데도 아픈 데 없이 토하지도 않고 잘 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3. 정 정 표 (영남교회 목사)
저는 1995년 2월 교역자회에서 거창기도원 총무로 임명받아 31년 동안 거창기도원 관리와 집회 준비를 책임 맡아온 정정표 목사입니다.
금번에도 집회 준비중 4월 14일 월요일에 거창으로 출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새벽 1시경 몸이 이상해서 일어나보니 온몸에 땀 범벅이 되어 있고,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서지 못하는 앉은뱅이가 되고, 양팔은 힘이 없어 움직이지를 못하고, 입은 말을 하지 못하는 벙어리가 되어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옆방에 자고 있던 가족들이 목사님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 같다고 와서 발견을 해서 급히 119 응급 차량으로 응급실에 도착해서 MIR 촬영을 해 보니 머리로 올라가는 혈관이 막혀서 막힌 혈관은 중요한 부분이라 수술이나 시술을 할 수 없고 약물로써 막힌 혈전을 녹여내어야 한다 하여 약물이 투입될 때마다 머리에 심한 고통을 참으면서 치료를 하였습니다.
치료 일주일이 지난 후에 온몸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두 발로 정상 보행이 되고, 양손에도 힘이 돌아와서 정상 움직임이 되고, 말 못 하는 벙어리에서 정상적인 언어 소통도 하게 되었습니다.
18일간의 병원 치료를 마치고 지금은 퇴원하여 어지럼 때문에 차량을 타지 못해서 유튜브 방송으로 예배 보고 있습니다. 어지럼의 후유증도 완전케 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거창기도원 지붕 스레트를 철거하고 판넬 교체 공사하던 일과 눈이 많이 와서 예배당 철골이 휘어져서 거창 지방 교인들을 동원해서 지붕 위에 얼어 있던 눈을 제거하던 급박한 일들이 여러 가지 공사하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생각나면서 함께 해 주신 기적의 역사에 감사의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병원 의료진 교수님도 급성심근경색과 뇌졸중과 뇌경색증으로 세 번이나 큰 중한 일을 당한 분이 이렇게 정상적으로 예후가 좋은 것은 처음 본다고 의아해하면서 대부분 이런 병이 오면 사망하거나 반신불수가 되는 것인데 참 이상하다고 의아해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인 것을 알고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앉은뱅이를 정상적으로 걷게 하시고, 소경된 자를 보게 해 주시고, 온갖 기적을 베풀어 주신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감사와 기쁨과 충성으로 충만하겠습니다.

4. 현 종 오 (남천교회 장로)
저는 5월 거창집회를 앞두고, 새벽예배를 하루도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지 다짐하면서 열심 내던 중이었습니다. 며칠 전 새벽, 교회 차를 기다리던 중 내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몇 년 동안 나는 모든 냄새를 맡지 못하는 두려움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변 식당에서 음식 냄새도 나고, 비가 오니 주변에서 퀴퀴한 냄새도 맡을 수 있게 되어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새벽에 내 막힌 코를 열어 주시다니 감사하고 신기했습니다. 옆에 있던 이 권사에게 말했습니다. “이 권사 나 냄새 맡을 수 있다.” “정말?!” 기뻤습니다. 집회 가서 하나님 말씀 열심히 듣고 공부해야지!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전능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5. 이 진 형 (동문교회 장로)
(집회 참석하기까지의 주님의 크신 은혜) 저는 동문교회 성도입니다. 줄이옵고, 이번 집회는 제가 투병 중인 관계로 참석을 못 하는 것으로 기정사실화하여 집에서 기도하는 것으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공직 생활에서도 거의 참석해 보지도 않은 5월 집회를 몸도 안 좋은데 가는 것 자체를 상상해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집회 4일 전에 하나님께서 주신 영감과 담임목사님이신 유순열 목사님께서 자기를 다하면 주님이 기뻐하신다는 말씀에 용기를 내어 식구들에게 집회를 한 시간이라도 참석하면 어떨지에 대한 의견을 조심스럽게 냈는데 이때부터 주님이 기적의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식구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켜 한 시간은 너무 적으니 세 시간 정도(건강을 배려해서) 참석하는 게 좋겠다는 일치된 의견으로 이번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게 세 시간 참석하고 가지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주님의 종에게 순종했다는 작은 기쁨의 뿌듯함으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전적 주관하시고 기쁘신 뜻을 꼭 이루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6. 김 기 덕 (남천교회 장로)
2년 전부터 왼쪽 어깨에 통증이 심해서 잠잘 때 왼쪽으로 눕지를 못해 몇 차례씩 잠을 설치고 불편했습니다. 재독 말씀과 새김질을 통해 일곱 가지가 공동 구원 작업 작전으로 받은 하나님의 은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끝까지 원수와 싸워야 하는데, 받은 은혜를 소멸하고 보수하지 못한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밤 잠자리에서 오른쪽 왼쪽 옆으로 누워도 어깨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몸의 병을 낫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날로 더욱 새로워지는 은혜 안에 살겠습니다.

7. 안 현 모 (남천교회 집사)
저는 올해 1월, 추락사고로 머리와 팔, 다리, 어깨에 타박상으로 병원을 다니고, 지금까지도 어깨를 잘 못 쓰고 힘들었습니다. 어깨는 평소에도 가끔 아파서 병원을 다니는데 다치고부터는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오른손을 사용하지 못하고 왼손만 사용하고 운전도 왼손만 사용하여 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던 5월 2일, 한 손으로 운전하다가 접촉 사고로 차가 망가져서 집회에 못 갈 것 같아서 정비소에 고속도로 운행을 문의하니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서 집회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집회 와서 수요일 새벽에 일어나니 어깨가 부드러우며 통증이 거의 고쳐진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8. 송 희 정 (청량리교회 반사)
주님의 역사하심에 집회 참석 감사함에 보고합니다. 직장생활로 5월 집회는 화수목 참석만 했는데 이번 년도 연휴로 직장 일로 수요일까지 참석하기로 하고 준비 중, 지방에서 자취하며 학교 다니는 큰아이(24살)가 오랜만에 와서 주일 전(집회 전날) 저녁 먹고 밤 11시쯤 앉았다 일어나면서 갑자기 벽에 부딪치면서 쓰러지고 1~2분가량 의식 없이 흰자위만 보이며 기절하여 너무 놀라고 갑작스러움에 다리에 힘도 없고 정신도 없어 119를 부르고 아이를 계속 부르며 의식을 찾도록 하던 중 15분 후 119가 와서 의식을 되찾고 차츰차츰 정상화되면서 간단한 검사를 받고 차후 큰 병원을 가 보는 게 좋겠다는 의견과 기립성 어지럼증 같다며 주의사항을 알려 주시며 병원에는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너무 놀랍고 당황스럽고 걱정돼서 집회를 가지 말고 큰아이를 챙겨야 할 것 같았는데 혼자 자취방에서 일어나지 않게 해 주신 것도, 금번 집회 기도 제목으로 큰아이에 보여 주신 역사도 더욱 감사와 주님의 역사하시는 사랑을 경험케 해 주심 감사하며, 큰아이가 집회 참석을 적극 더 권해 주심으로 아이의 믿음도 지켜 주심 감사합니다.

9. 윤 순 임 (서부교회 유숙자 구역)
2년 전 7월에 스스로 일어나지도 걷지도 못하는 근육이 빠지는 병에 걸려서 대학병원에 검사하러 갔다가 넘어져서 고관절 수술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8월 집회에 처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집회 중에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스스로 걸어서 예배에 다 참석하였고, 너무 은혜를 받아서 지금도 일년내내 집회만 기다리면서 매일 말씀 듣고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또 남편이 한 번이라도 집회에 참석하게 해 달라고 기도드렸는데, 이번 집회에 2번 예배에 참석하고 은혜받아 갔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하려고 해도 안 되는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해 주셔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이런 축복을 주심과 기도 들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백 목사님 말씀을 소개해 주시고 추천해 주신 구역장님과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독 열심히 듣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10. 정 양 구 (남천교회 장로)
저는 약 5개월 전부터 왼손 중지가 잠자고 일어나면 붓고 통증이 심하여 뒤로 재낄 수가 없었는데 집회 와서 말씀 듣는 데 열중하다 보니 언제 치료시켜 주셨는지 모르게 전혀 아프지 않고 뒤로 손가락을 재껴도 통증이 전혀 없습니다. 치료하여 주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집회 기간에 저의 사람병, 습관병, 생활의 병도 다 치료시켜서 항상 주님의 뜻과 합당한 자로 살 수 있도록 치료시켜 주옵소서.

11. 김 지 수 (서울송파교회)
지난주부터 왼쪽 무릎이 시큰거렸습니다. 집회 와서도 계속 아팠는데 병 나은 보고를 듣다가 생각해 보니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병 나은 보고를 하려고 하니 다시 무릎이 시큰거려 ‘아, 하나님이 기도하라고 다시 주신 것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기도를 계속하니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병 고쳐 주신 은혜 감사하며 받은 은혜를 현실로 돌아가서도 놓지 않고 살겠습니다.

12. 백 성 아 (서울송파교회 집사)
성경에는 특별히 명백성과 영감성과 성화를 시킬 수 있는 능력과 독자적 권위성이 있다고 하신 말씀 붙들고 올 초부터 열심히 성경을 읽다가 눈이 극도로 피곤하고 시력이 떨어졌습니다.
집회에 와서 ‘하나님, 성경을 읽다가 나빠진 눈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갑자기 심하게 눈곱이 끼어 혹시 결막염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걱정을 하였지만 다시 눈이 편안해짐을 느끼고 지금은 회복되어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주님께서 만들어 주신 진흙 같은 현실에서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13. 김 숙 이 (동안양교회 집사)
5월 집회를 준비하면서 이번에는 어떤 병을 고침받을까 기도하던 중 배에 가스가 잘 차서 이번에는 이 병을 고침받고자 기도하여 웃고 기도한 대로 고쳐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38년을 집회 참석하면서 영적 육적으로 병 고침 받은 은혜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이 집회는 계속되기를 기도드리며, 참석할 수 있는 은혜도 항상 허락해 주실 것을 믿사오며, 집회를 위해서 준비하시는 모든 주님의 종들에게도 영육의 강건으로 항상 함께 해 주시옵소서.

14. 이 영 택 (김천교회 목사)
25년 5월 집회 준비가 임박하여 사시가 다시 발병되어 눈을 뜨면 어지럽고 사물이 둘로 보이면서 심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집회 준비 위해 오려면 운전을 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선배 목사님의 인도하에 집회 장소에 와서 작업에 임했으며, 나중에는 두 눈으로 보지 못하여서 한 눈으로 보고 운전해서 집회 장소에 와서 작업을 했습니다. 차츰 심각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간절히 하면서 주께서 기뻐하시는 집회 장소에 와서 은혜받을 성도들을 생각하며 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집회 임박하여서 눈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집회를 사랑하시고 참여하는 성도들에게 은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종에게 늘 은혜로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5. 김 연 희 (청량리교회)
세 아이 출산 이후 35년간 지내오며 가끔씩 요실금 문제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물리 운동으로 잘 넘겨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집회 4주 전 갑자기 요실금이 나타났고 정도가 심하여 이젠 노화로 별수 없는가 생각하며 지내왔고, 동시에 집회 대비, 이번 5월 설교록을 읽고 들으며 예습을 하고 있었는데 집회 열흘 전 요실금 증세가 감쪽같이 사라졌고 그 상태가 지금까지 거의 지속되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치유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6. 박 선 희 (서부교회 집사)
며칠 전부터 소변이 잘 안 나와서 고통스러웠는데 어제부터 너무 시원하게 잘 나옵니다. 그리고 왼쪽 어깨는 재작년 8월 집회때 낫아 주셨는데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밤에 자다가 잠을 깨는데 여기 와서는 잠을 안 깨고 아프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에 너무 추워서 내년부터 오겠나 싶었는데 이렇게 역사해 주시니 안 올 수가 없네요.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17. 손 충 형 (서부교회 중간반)
5월 집회를 허락해 주시고 집회를 통해서 진리와 영감의 말씀으로 은혜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매년 봄이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해 인후통으로 심한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작년 5월 집회 때 주님께 낫게 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동안 많이 호전되어 그만 주님이 해 주신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 때 주님의 큰 은혜로 낫게 됨을 확신하고 감사드립니다. 늦게나마 감사드리며 보고드립니다.

18. 이 성 남 (서성교회)
6개월 넘게 변비가 심하게 생겨, 장 활동을 도와주는 유산균과 레몬 물을 매일 아침마다 마셔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이번 5월 집회에 와서 매일 매일 화장실을 잘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병 고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9. 김 승 비 (일천교회)
여섯 살 주일학생입니다. 집회 오기 전 입 안이 하얗게 헐어서 아파했고 밥 먹을 때 힘들어했습니다. 주일날까지도 입 안이 헐었는데 집회 와서는 아프다는 얘기를 한 번도 하지 않아서 오늘 아침에 살펴보니 다 나았습니다. 약도 바르지 않았는데 치료해 주신 주님 은혜 감사합니다.

20. 문 외 숙 (새공릉교회 집사)
피곤한 몸으로 집회 참석했습니다. 화요일 새벽부터 몸이 아프고 가래도 났습니다. 요즘 감기는 잘 낫지도 않는다는데 무척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두통도 왔습니다. 말씀 듣는 데 손해 볼까봐 건강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수요일 새벽에 일어나 가래를 뱉으니 피가 나왔습니다.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약을 아무거나 먹지 못합니다. 꼭 의사의 처방을 받은 약만 먹어야 하는 것이라 많이 놀랐습니다. 그런데 새벽 예배 중에 목에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목 아픈 것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참 신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맑은 콧물만 조금씩 나더니 목요일 오전 예배부터는 콧물도 나지 않았습니다. 말씀 받는 데 감기로 손해 볼까 기도하고 간구했는데 귀한 말씀 놓치지 않고 기쁘게 받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무 문제 없이 귀한 말씀 끝까지 받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간섭 체험 너무 감사합니다.

21. 조 은 희 (남천교회 반사)
집회 일주일 전부터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아파 목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있었습니다. 수요일 오후 예배가 끝난 후에 목과 어깨가 부드러워지고 움직임도 가뿐해졌습니다. 육신의 병을 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건강해진 몸으로 주시는 말씀마다 행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 더하여 주시옵소서.

22. 정 하 준 (남천교회 주일학생)
저는 작년에 태어나 엄마 아빠를 따라 집회에 두 번째 참석 중인 주일학생입니다. 지난 달에 코감기가 걸린 후에 도통 낫지 않아 집회 시작하는 날까지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오면서 감기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집회 장소에 와서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말씀 듣다 보니 어느새 줄줄 흐르던 코감기가 나아 있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받은 놀라운 은혜를 빼앗기지 않고 보수하여 잘 자라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3. 김 영 환 (남천교회 장로)
작년 9월에 허리를 다쳐서 식사를 잘 못 하고 있다가 금년 부활절 전에 5월 집회 준비 기도를 하자는 목사님 말씀에 기도하고 준비하는 중에 식욕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어 선발대에도 참여하고 건강도 더욱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4. 류 보 림 (서성교회)
저는 작년 7월 초 며칠간 배가 계속 아파 동네 병원에 갔는데 난소에 종양이 있고 피 수치가 안 좋다고 빨리 큰 병원에 가라고 했습니다. 암이 아니기를 바라며 큰 병원 진료를 잡았습니다. 집회를 두 주 앞두고 우리나라에서 제일이라는 교수님께 진료를 보았는데 일단 수술을 하자고 제일 빠른 날짜를 잡아 주셨는데 하필 집회 기간이었습니다. 남들은 수술 날짜가 빨리 잡히지 않아 애타고 있는 와중에 저는 교수님이 선뜻 잡아 주신 수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암 중에서도 제일 무섭고 진행 속도가 빠른 암이라 최대한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병원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수술과 항암을 다 해도 5년 생존율이 5프로도 안 된다는 무서운 얘기에 저 또한 앞이 캄캄하고 왜 나에게 이런 현실을 주시나 원망이 되었습니다.
8월 집회에 참석하여 은혜받고 혹시 기적으로 암 덩어리가 줄어들지 않았나 했는데 검사하니 오히려 조금 더 커져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빨리 수술하고 항암해야 한다고 재촉했습니다. 혹 다른 의견이 있을까 싶어 세브란스 병원의 다른 유력한 난소암 교수님께도 가 보았는데 3, 4기에 목 부근 림프절까지 전이되었다는 더욱 충격적인 소견뿐이었습니다. 한시가 급하다고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보잘것없는 저에게도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 역사하시지 않을까 뭔가 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사모님과 주변 사람들에게 제가 암으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 주기 싫어서 청도로 이사를 갔습니다. 조용한 시골에서 매일 재독하고 주일 되면 교회에 가고, 고독하지만 재독 말씀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백 목사님의 환난 설교를 듣고 또 들었습니다.
수술 없이 3개월간 버티는 중 난소에 가스가 차는 응급 상황으로 결국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수술 후에 항암은 필수였지만 내심 항암은 하지 않고 혹만 떼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수술 중 걸려온 교수님의 전화로는 육안으로는 암이 다 덮고 있어서 다 절제한다고 했습니다. 장장 7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마치고 또 2주를 기다려 드디어 조직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운이 좋다며 항암, 방사선 치료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교수님은 운이 좋다고 하셨지만 4기까지 예상했던 암이었는데 운이 아니라 진정 하나님께서 암세포를 하나하나 다 죽이신 거라 믿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 집회에 참석했고 지금도 재독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백 목사님 설교를 매일 접합니다. 믿는 자에게 기적과 축복을 주신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저의 병을 고쳐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25. 전 춘 자 (수천교회 집사)
몇 년을 종아리에 쥐가 나서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했습니다. 이번 집회 와서 한 번도 쥐가 나지 않아 고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26. 박 연 자 (서부교회 신유선 구역 집사)
저는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치료도 하고 했지만 그때뿐이고 잠도 많이 설치고 했는데 목요일 아침에 아프지 않았어요. 지금은 다 나았습니다. 주님, 이 죄인도 기억하여 주심을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7. 하 주 희 (동김해교회)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작년 5월 집회에 참석하여 올해 병 고침 받아 내년 5월 집회에 병 나은 보고를 하게 해 달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병 고침 보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던 저는 여느 청년처럼 열심히 살았습니다. 타지에서도 홀로 생활하며 신앙생활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불안과 우울로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불안이 심해져 대중교통도 타지 못하고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매일 집에서 울며 잠들고를 반복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을 찾아도 응답이 없는 것 같고,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주변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울며 은혜 달라 기도했습니다. 일도 그만두고 매일 1시간 기도, 말씀 묵상을 했지만 점점 심해져 혼자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갔습니다. 세상 방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고 무기력과 체중 감소 등이 심해질 때 5월 집회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5월 집회에서 받은 은혜와 병 고침 기적을 생각하며 이 병을 낫고자 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영의 치료가 가장 먼저 돼야 한다는 말씀과 나의 생명은 오직 주님께 달려 있으며 능력과 안보의 은혜가 나를 지켜 주신다는 말씀이 강하게 임재했습니다. 그때부터 매일 설교 정리본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차츰 회복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의 뿌리 깊은 옛사람을 죽이고, 앞만 보고 달려가던 저에게 잠시 쉴 시간을 주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손을 잡고 주님의 속도와 열심히 살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28. 김 임 숙 (서울송파교회 집사)
5, 6년 전 성경 읽을 때나 찬송 부를 때 책을 펼치니 오른쪽 글자 끝부분이 일직선에 있지 않고 항상 올라가 있도록 보였습니다. 몇 달 뒤에 동네 병원에 가서 약간의 검사를 하니 큰 병원에 가라고 의뢰서를 써 주었습니다. 아산병원 안과에 가서 검사 결과 병명이 황반변성으로 알려 주었습니다. 3년간 아산병원에 검사받으러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기를 현재로는 치료할 방법이 없고 눈이 많이 불편하고 나빠지면 다시 오라고 하며 동네 병원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작년 집회 때 글자 끝이 올라가지 않고 똑바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보고하지 않고, 집에 돌아와 의심하면서 보고 또 보니 다시 끝부분이 올라가 버렸습니다. 이번 집회 때 다시 글자를 보니 끝부분이 올라가지 않고 똑바로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고쳐 주셨음을 의심하지 않고 확실히 믿습니다. 주님께서 채찍에 맞으므로 나음을 입었고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시고 말씀으로 치료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영광 돌립니다.

29. 이 신 지 (서부교회 중간반)
저는 오래 전부터 잠자리가 예민해서 환경이 바뀌면 심장이 울컥울컥 뛰며 한숨도 못 자서 괴로웠습니다. 집회 첫날밤 11시가 넘도록 심장이 울컥거리며 잠이 오지 않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심장이 편해지며 바로 잠들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잘 때 조금 뒤척거리더라도 심장이 울컥거리지 않고 편안합니다. 하나님 은혜 감사드리며 병 나은 보고 드립니다.

30. 임 점 덕 (서부교회)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집회 오는 날 걸어오는데 고관절 엉치가 아프더니 예배 시간에 너무 아파서 많이 힘들었는데 하나님께 ‘낫게 해 주세요.’ 기도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차츰차츰 낫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31. 우 경 희 (청량리교회)
백 목사님 설교를 듣고 팬을 들었습니다. 병이 나았는데 나은 것을 부끄러워 기록해 내지 않는 그런 것은 마귀가 주는 생각이라고 말씀을 하셔서 용기 내어 봅니다.
저는 7년 전에 암 선고로 항암 8번에 머리가 다 빠지고 방사선 32번에 몸색이 변하고 손톱은 찌그러지고 항암 부작용으로 고혈압, 심장질환, 말초신경 손상으로 온몸, 전신의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괴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장여주 집사님께서 기도원에 가면 다 고쳐 주시니 가자 가자 하셨지만 몇 년째 이런저런 핑계로 피하고 또 피해 다녔지요.(참 어리석었지요…)
여기 오기 며칠 전에는 계단에서 굴러 양발이 골절되었고, 그다음 날은 친정엄마가 지병으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엄마! 엄마 보고 싶어요. 순간순간 하나님, 예수님께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 원망하며 힘들게 엄마를 하늘나라에 보내 드렸지요. 원망과 슬픔도 잠시 남편과 집사님을 모시고 거창 기도원에 왔습니다. 교회도 잘 다니지도 않던 남편이 선뜻 가자고 하더군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았나? 순순히 기도원에 오다니’ 저에게는 기적이었어요.
주님께서는 저에게 더 큰 기적, 은혜를 주셨어요. 여기 기도원에서 월.화.수 설교 내내 잠이 어찌나 오는지 창피할 정도로 꿀잠을 아주 편하게 구름 속에 있듯이 포근하게 느끼며 잠을 잤어요. 수요일 오전 예배도 포근함에 잠들었는데 장풍 같은 느낌으로 저의 가슴을 타-악 치는 것이 섬광처럼 느껴지면서 시원한 바람과 동시에 눈이 떠지면서 설레이더군요. ‘이게 뭘까? 무슨 일이지?’ 하면서 의아했어요. 목요일 새벽에 일어나는데 깜짝 놀랄 기적이, 은혜인가? 몇 년째 시달리던 통증이 사라지고 몸이 새털처럼 가볍게 날아가듯이 일어나지는 거예요. 순간 얼마나 놀랬는지요? 장여주 집사님 말씀대로 ‘주님이 꼭 치료해 주실 거야’ 하셨는데 정말로 정말로 주님의 기적 같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저의 병을 치료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 영광 돌려 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백 목사님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은혜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2. 김 은 실 (부경교회)
몇 년 동안 직장을 핑계로 집회 기간에 제대로 참석하지 못했었습니다. 교대 근무로 인하여 5월달 근무표를 받자마자 집회 기간 중 하루밖에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연이은 근무로 ‘하루라도 참석하러 갈 수 있을까? 피곤하지 않을까?’ 육신의 생각이 들었으나 하루라도 집회 참석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참석하기 전날 일하면서 실수하고 과도한 업무로 복잡한 생각에 두통에 시달리며 제대로 잠들지 못하고 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집회 장소에 도착하니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복잡한 생각과 두통을 말씀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오기 전 잠깐의 망설임도 승리하게 하시고 집회에 발걸음하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매년 집회 장소와 기간 동안 안보해 주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영의 연약함과 육신의 생각에 붙들리지 않고 내 소유와 몸 생명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구별되게 하시고 깨달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세밀히 간섭해 주실 때 감사함으로 순종하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 들어서 행하고, 주님의 음성 들어서 움직이고, 주님의 음성 들어서 피동 되는 자녀 되길 원합니다. 시작부터 집회 끝나는 시간까지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33. 권 영 남 (서성교회)
오른쪽 어깨와 오른팔이 1년 전부터 아프고 물건을 드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목요일 오후 예배부터 아프지 않고 이곳에서 무거운 물건도 위로 척척 올리고 일하는데 불편하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주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34. 조 현 일 (남천교회 장로)
매년 집회를 통해 큰 은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집회를 통해 매번 고쳐 주신 것이 많았는데 이번 집회에서는 무엇을 고쳐 주실지 기도하는 가운데, 목요일 오전 병 고치는 말씀을 듣는 중에 우연히 기지개를 피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왼쪽 어깨를 올릴 때 회전근육이 욱신거리며 찌릿찌릿 했었는데, 예배시간 팔을 들어 올려도 아프지 않고 수차례 반복했는데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작은 통증이었지만 이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로 치료시켜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번 집회에서 놀라운 깨달음으로 얻은 자기 교리와 신조의 가치를 알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35. 유 성 자 (남천교회 집사)
약 2주 전 주일 새벽에 심한 어지럼증과 온몸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고, 얼굴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질리고, 온몸이 떨려서 부축을 받아 응급실에 다녀왔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별다른 호전이 없이 증상이 계속되어 집회에서도 계속 그러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었지만 집회에서 말씀에 은혜받아 병 고쳐 주시기를 소망하며 기도로 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화요일 오전 예배 중 갑자기 눈앞이 캄캄하게 흐려지고 심한 어지럼증이 다시 시작되어 앉아서 예배드리는 것조차 힘들어 더욱 간절히 ‘집회 중 쓰러지면 은혜를 가로막는 일이 되니 하나님 은혜로 속히 낫게 하옵소서.’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목요일 오후 예배쯤 되어서 점점 몸이 회복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병 고쳐 주신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능력을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현실에 나가서 받은 이 은혜 놓지 않고 굳게 붙들고 살겠습니다.

36. 서 은 희 (개명교회)
주님, 감사드립니다. 저는 자고 일어나면 오른쪽 4번째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아 주물러야 펴졌는데 집회 와서는 굽혀지지 않고 나았습니다. 주님께 감사 찬송 영광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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