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구집회 병나은 보고 (1986년 대구집회 말씀 재독)

Categories: 믿는 자의 받은 기적

▶보고 명수…26명   ▶병나은 명수…27명   ▶종류…28종(기타 1)   ▶병나은 건수…34건

1. 강 승 원 (길천교회)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저는 집회 오기 전 축구를 하다가 넘어져서 팔목을 다쳤습니다. 집회 전 주일까지 너무 아프고 그것뿐만 아니라 오른팔 끝에도 통증이 있어서 팔을 쓸 때 너무 아팠습니다. 첫날밤부터 하나님께 ‘낫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난 뒤 화요일 오전예배 때 잠을 떨치려고 기지개를 펴고 팔을 움직이니 첫날밤보다 덜 아프고 오늘 새벽에도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다친 팔목과 팔을 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시간에도 말씀의 은혜 많이 받고 돌아가서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아멘.

2. 최 정 호 (거일교회 4구역)
저는 거일교회 최정호라고 합니다. 이번 집회를 참석은 하였으나 예배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월요일 저녁예배 때도 설교록만 펴놓고 딴생각 하면서 예배를 건성으로 드렸습니다.
그러던 중 첫날 잠자는 도중에 감기에 걸렸습니다. 그러자 저는 병이 걸리면 하나님께 기도해야 된다는 목사님의 가르침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예배를 바로 못 드린 저의 죄가 생각이 나서 다음부터 예배를 잘 드리기로 작정했습니다. 그 후부터 수요일 새벽예배까지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수요일 새벽예배 도중에 감기가 나았음을 느꼈습니다. 예배의 중요성을 병으로 알려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3. 김 효 진 (통영서부교회)
저는 일주일 전부터 감기 몸살에 머리 통증과 속까지 매스꺼워서 생활이 정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집회 첫째 날 저녁예배 마치고 보니 아픈 게 조금 나아지더니 둘째 날 밤쯤 되니 몸에 힘이 넘치면서 머리 통증과 매스꺼움이 깨끗이 완치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병원을 가도 전혀 낫지 않고 효과도 없었는데 집회 참석해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낫게 해 주신 하나님 은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김 덕 순 (가조 신천교회)
저는 2년 전부터 머리와 몸이 가려워서 여러 병원에 다니면서 주사 맞고 약을 먹어도 아무 효력이 없고 한 2년 동안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집회 때 언제 나았는지도 모르게 다 나았습니다. 우리 하나님 은혜 감사드립니다.

5. 최 정 숙 (거일교회)
저는 어릴 적부터 발에 무좀과 코에 비염을 앓고 있었습니다. 병원을 가 보아도 전혀 치유의 변화가 없어 포기하던 중, 매년 대구집회와 거창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깨달아가면서 작년 8월 거창집회에서 발의 무좀이 깨끗하게 나았음을 경험하였으나 믿음이 적었던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보다 병이 있었다는 부끄러움이 앞서 병 나은 보고를 하지 않고 감히 주님의 영광을 가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구집회 참석 후, 화요일부터 비 오듯 하던 콧물이 멈추고 막혔던 코가 뚫리는 느낌이 들더니 비염 증상까지도 깨끗하게 치유됨을 경험하였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치유 역사를 경험하고도 교만하게 병 나은 보고를 하지 않았으나 더 큰 병을 주시지 않고 긍휼히 여기시므로 병 나은 보고를 다시 한 번 용기 내어 할 수 있게 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인정합니다. 믿는 자의 병을 치유하여 주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더욱 순종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가는 자녀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6. 배 옥 자 (동문교회 집사)
집회 오기 전 한달 동안 감기로 힘들어 병원에 다녀도 치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예배시간에 기침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수요일 오후부터 기침이 안 나고 몸도 개운합니다. 완전히 낫고 나서 보고 드리려고 했는데 주님께서 고쳐 주신 은혜를 미루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며 보고 드립니다. 은혜로 완쾌해 주실 것 믿고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7. 유 준 화 (서부교회 유숙자 집사님 구역)
저는 인내심 없이 신앙생활 하면서도 집회에서는 은혜를 항상 많이 받음으로 두 집회는 항상 참석해 왔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교수님 추천으로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과분한 직장이나 취업의 기쁨보다는 얼마 남지 않은 집회 허락이 더 걱정되었습니다.
저의 실력도 부족하여 어떻게 말씀 드려야 될지 몰라 신경도 쓰고 기도드리고 교회 선생님께도 의논을 많이 드렸습니다. 그런데 허가서를 제출했더니 주님의 도우심으로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저를 단장님 팀장님 모두 잘 다녀오라고 허락하여 주셔서 집회 예배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다 볼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집회 때마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합니다. 앞으로도 인내하며 열심히 신앙생활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8. 이 다 혜 (새장유교회)
저는 대구집회 참석을 위해 집회 기간에 해야 할 일을 마무리하려고 무리하게 일을 하고 왔습니다. 집회 첫날부터 몸살 기운이 있었지만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삼일 째 밤 아홉 시 삼십 분부터 한기가 심하게 들어 몸이 덜덜 떨리고 구토 증세도 있어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응급실에 가려고 내려가는데 갑자기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시면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목사님께 기도를 받고 다시 천막에 가서 누웠는데 차츰 한기도 사라지고 구토도 가라앉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앉아서 예배도 드렸고 금요일까지 집회 드리는 데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믿음이 약한 사람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9. 최 신 혜 (서부교회 유숙자 집사님 구역)
저는 소화기능이 약하여 배가 잘 아프고 요즘에는 식사 후에 유산균과 효소를 먹어야 소화가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에 올 때에도 유산균과 효소를 챙겨 왔는데, 한 번도 먹지 않아도 소화가 너무 잘 되었습니다. 평소에 잘 먹지 않았던 라면과 햄을 많이 먹었는데도 배가 아프지 않고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10. 이 은 영 (서부교회 유숙자 집사님 구역)
저는 집회 오기 전에 소화도 잘 되지 않고 흉골이 너무 아파 많이 고통스러웠습니다. 집회를 참석하고 싶어서 미리 준비를 했었는데, 예배시간에 말씀을 들으면서 많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어제 밤부터 밥을 먹어도 더부룩함이 없이 소화가 잘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신경적으로도 많이 불안했었는데 마음에 든든함이 생겨지고 가슴의 통증도 사라진 것 같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또 이렇게 좋은 장소에서 집회할 수 있도록 수고하시는 주의 종들께도 감사드리며 늘 기도에 힘쓰겠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11. 최 갑 룡 (서부교회 집사)
평소 기관지가 나빠 감기에 걸리면 약 먹어도 잘 낫지 않고 심한 기침으로 밤에 잠도 잘 자지 못하여 항상 조심했었는데 집회 1주일 전부터 감기에 걸려 집회 오는 날까지 기침과 비염으로 힘들었고 밤에 잠도 잘 자지 못하였습니다. 집회 기간 중 기침이 조금씩 줄어들더니 수요일 오전 예배 후 완전히 나았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12. 이 금 례 (부산 학장교회 집사)
주여,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자식이 집회 오기 전 팔 다리가 아파서 집회를 오지 않으려고 했는데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들께서 심방 오셔서 목사님께서 내가 가지고 올 짐을 차로 싣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다리가 힘이 없어 옆사람이 같이 걸어서 다니는 이 자식이 오늘 수요일 오전예배 보고 걸어보니 달리기를 하면 일등을 하는 마음이 들어 집회 참석해서 정말로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받고 집에 갈려고 하니 하나님 아버지 너무 감사합니다.

13. 신 용 이 (위산교회)
항상 몸이 차가웠고 귀도 늘 차가웠었는데 금번 집회에서 주님의 은혜로 이틀 밤을 온 몸에 땀이 나서 입은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그 후부터 온 몸이 따뜻해졌고 귀도 따뜻해졌습니다. 또 담배도 집회 오는 날부터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완전히 끊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크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14. 박 주 혜 (동문교회)

할렐루야, 딸의 장염을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집회 참석하기 전 딸아이가 장염에 걸려서 토하고 설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만 먹어도 토하고 약을 먹어도 토해서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토하고 열나고 설사하는 아이를 데리고 어디를 가느냐며 병원에서 링겔을 맞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치료의 은혜를 주실 줄 믿고 그 은혜를 사모하고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첫날에도 토하고 설사하고 약까지 다 토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가족 모두 딸아이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화요일 새벽예배 후 딸아이는 배가 전혀 아프지 않다고 하며 아침밥도 잘 먹고 설사도 멈췄고 열도 떨어졌습니다.
집회를 통해서 은혜를 주시려고 주신 현실임을 깨닫고, 또 큰 은혜를 받게 하셔서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15. 정 의 진 (아현동교회 김정순 구역)
저는 월요일 저녁 예배 당시 예배에 집중을 못한 탓인지 그날 저녁 귀가 빨갛게 부어오르더니 통증이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예배를 집중해 드리려 노력하고 은혜 받음에 감사하며 귀에 신경을 쓰지 못하다가 목요일 오전예배 때 병 나은 보고를 들으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귀를 만져 보니 통증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병을 치료해 주시고 특별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6. 이 경 성 (아현동교회)
집회 오기 전주인 목요일 날 갑자기 지금껏 살면서 느껴본 적 없는 종류의 편두통이 생겼습니다. 그 전날도 좀 아프긴 했지만 목요일 새벽에 많이 심해져서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조금만 고개를 움직이면 피가 한 군데로 확 몰리듯이 욱신거리며 아프고 그로 인해 눈도 아팠습니다. 하는 수없이 그날은 오전 학교도 안 가고 병원에 갔더니 긴장성 스트레스나 목 디스크인 것 같다고 물리 치료를 받고 약을 먹으면 호전될 것이라고 하여 그렇게 했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나자 약은 계속 먹었는데도 조금씩 증상이 다시 나타났고 그 상태로 집회에 왔습니다. 또 집회 출발하는 월요일 새벽에 일어나니 목도 부었습니다. 한편 생각에 예배를 잘 드리면 나을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월요일 밤을 지내며 너무 공기도 차갑고 먼지도 많아 목이 바싹 말라 자다가도 몇 번이나 물을 마시러 일어났는데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목 부은 것도 많이 가라앉고 두통도 많이 나아졌고 수요일이 되어서는 전혀 아픈 데가 없었습니다.
병 나은 보고를 쓰기 전 시간에 ‘혹시 여기가 산속이라 일시적으로 뭔가 자연의 힘으로 좋아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니다. 이건 틀림없는 주님이 낫아 주신 것이다.’ 라고 퍼뜩 생각이 들면서도 의심으로 못 쓰고 있었더니 두통이 대번에 다시 찾아 왔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아! 역시 주님이 해 주신 거구나. 환경이 한 게 아니다!’ 감사를 드리고 의심한 것 회개하고 ‘다시 예배를 잘 드리면 나을 것이다.’란 생각으로 목요일 오후예배를 잘 드리고 지금은 약간의 미세한 감각 외엔 아프지 않습니다. 또 과거와 미래에 대한 마음병을 많이 고쳐 주신 은혜의 주님께 감사드리며 영광 돌립니다.

17. 조 아 령 (일천교회 주일학생)
5살 된 주일학생입니다. 집회 오기 며칠 전부터 기침이 심하여 병원에 갔더니 기침 소리가 좋지 않다고 약을 며칠 먹고 다음 주에 와서 사진을 찍어 보자고 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는 더 기침이 심하여 잠도 잘 자지 못하더니 주일은 낮에도 연신 기침을 하고 쌕쌕 소리까지 나서 집회에 가지 말까 라는 생각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집회 장소에서 이틀을 자도 더 심해지지 않았고 수요일부터는 기침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목요일에는 약도 먹이지 않았는데도 기침이 심해지지 않았습니다. 깨끗하게 고쳐 주실 줄 믿고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18. 하 수 은 (서부교회)
주님, 영육의 구원을 부족한 저에게도 주시고 금번 집회로 영육의 병 고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집회 오기 일주일 전부터 독감에 걸려 밤낮으로 고생하였습니다. 임신 중이라 약을 먹지 않으려고 했으나 너무 아파 산부인과에 가니 약을 먹고 빨리 낫는 것이 낫다고 하여 일주일치 약을 처방 받았으나 다 먹고도 기침이 심하여 밤에 잘 자지 못하였고 소화도 잘 안 되어 식사도 잘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번 집회 때 그동안 새사람 생활 하지 못하여 주님께 근심과 실망 드린 것과 특히 은혜로 받은 반사직을 옛사람으로 하고 있었던 큰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그러고 어느새 보니 기침도 가래도 없어졌고 소화도 잘 되어 식사를 잘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쳐 주신 주님 은혜 잊지 않고 이제는 새사람으로 주님 사랑을 마음 목숨 힘 뜻 다해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19. 김 순 희 (개명교회)
오래 전부터 옆구리 쪽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근육이 늘어나서 약을 지었는데 먹어도 효과가 없었고 무거운 것 들지 말라고 했는데 집회 오니까 언제 나았는지 모르게 나았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다 낫기 원합니다.

20. 송 성 진 (전포동교회)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봄철만 되면 심한 비염으로 재채기와 콧물, 눈 가려운 증상으로 고생해 왔습니다. 특히 선발대를 다녀가거나 대구집회 때면 꽃가루 알러지 증세로 코가 막혀 숨을 쉬기가 어려웠습니다. 15년 넘게 봄만 되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지만 잠깐 호전될 뿐 낫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대구집회 기간이 되면 늘 망설임과 무거운 마음으로 참석하니 힘을 얻지 못했습니다. 금번 집회에는 처음부터 완화된 증세와 수요 산기도부터 재채기와 눈 가려움증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목요일 새벽에는 집중해서 말씀에 은혜 받게 되었습니다.
오랜 병으로 고생한 저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병을 낫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21. 박 희 미 (전포동교회 집사)
집회 참석 3일째 되는 수요일부터 알 수 없는 복통과 설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배 중에도 화장실을 출입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집중해서 들을 수 없어서 갈급한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니 음식만 들어가면 일어나는 증세가 목요일 저녁 식사 후에는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사소한 병세라 병 나은 보고를 망설였지만 작은 일에도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받은 자로 그 사랑에 감사함으로 보고 드립니다. 낫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22. 강 행 수 (서부교회 목사)
약 두 달 전부터 식욕이 없고 힘이 없었습니다. 집회 오기 전 영양제를 맞았지만 효력이 없고 어디가 아픈지는 모르지만 일어나 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축을 해야 겨우 걸음을 뛸 수가 있었습니다. 구역식구들은 병원 응급실로 입원해야 한다고 집회 참석을 만류했지만 집회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해 주실 것을 믿고 부축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수요일부터 점차 힘이 나면서 식사도 조금씩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걷기도 합니다. 완전히 낫게 해 주실 것을 믿고 기쁨으로 충성하겠습니다.

23. 박 옥 순 (서부교회 이숙희 집사님 구역)
저는 3년 전부터 치질이 생겼습니다. 항상 변이 흘러 소금물로 늘 씻어야 했습니다. 속옷에 지려 기저귀를 매일 서너 개씩 갈아야 했습니다. 작년 대구집회 때 치질 때문에 참석 못했고 올해도 참석 못하겠다고 구역장님께 말씀드리니 혼을 내면서 하나님께 부탁하라고 강하게 권면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집회 참석 첫날 몸도 개운하면서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24. 박 윤 영 (창원교회)
집회 오기 전 몇 주 동안 허리가 삔 것 같이 아파서 특정 자세를 취하면 고통이 컸습니다. 집회 첫날에도 아팠었고 아이들과 정신없이 집회 시간 시간 보내 왔는데 어제 누워서 다리를 쭉 펴도 통증이 하나도 없고 앉아 있을 때도 아프던 것이 없습니다. 아이들도 잡히지 않던 열감기로 고생했는데 열도 내렸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귀한 집회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죄 없고 의롭고 하나님을 배반치 않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어 성경 말씀대로 된 올바른 교리 신조 행정을 보수하는 집회 되도록 은혜 주시옵소서.

25. 황 정 이 (서부교회 유숙자 집사님 구역)
저는 집회 오기 보름 전부터 독한 감기로 조금만 피곤하면 심해지던 중에 한날은 순두부찌개를 잘못 먹어 식도가 데인 듯하며 명치가 아파오고 속이 쓰려서 밥도 잘 못 먹고 허리도 잘 펼 수 없는 통증이 있었는데 집회 준비하는 중에 나았고, 목에 염증도 깨끗이 없어진 것을 집회 중에 깨달았으나 병 나은 보고를 내지 않았는데 목요일 저녁부터 다시 그때와 같은 속쓰림이 나타나서 병 나은 보고를 내라는 주님의 뜻임을 알고 고쳐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6. 조 일 원 (새장유교회 목사)
집회 3일 전부터 요로결석으로 고통 중에 하나님께서 토요일 날 결석 하나가 소변을 통해 나와서 하나님께 주일을 잘 지킬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아프기 시작하여 주일 설교를 간신히 하고 저녁에는 집회 짐을 실어야 하는데 나가 보지도 못하고 고통 중에 있었습니다. 주일을 지나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하여야 할 처지라 집회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집회를 늦게 가게 되면 교인들에게 덕이 되지 않을 것이라 하나님께 맡기고 집회를 같이 가기로 하고 왔습니다. 와서도 천막에 누워 있었는데 믿음 없는 저에게 맡겨 주신 양떼들 때문에 긍휼히 여겨 주셔서 첫 시간부터 은혜 받도록 깨끗이 고쳐 주셔서 예배 때마다 충만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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