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성

Categories: 공과모음(1980~1982)

제 2 공과

1980. 1. 13.

본문:이사야 26장 1절~7절

제목:구원의 성

요절: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사 26:7)

 

1. 사람들은 인간과 물질로서 자기의 피난처와 구원의 처소를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노아 때의 사람의 단독적 구원 방편은 다 멸망하였고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방편을 사용한 노아 여덟 식구만 구원되었다. 이런 모든 것들을 초월한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구원으로 영주처 피난처 안락처로 삼아 주신 이 구원의 성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우리는 이 성 안에서 살고 나감으로 사망치 안해야 한다.

 

2. 이 구원성의 생활은 신을 지키는 의로운 생활이다. 신을 지킨다는 말은 하나님과 인간이 계약한 이 약속을 지킬 때에 신이 되고 또 의가 된다. 우리 사람은 신인 계약을 어겨 사망 속에 있는 것을 예수님의 대속으로 다시 신인 계약 실행으로 사는 구원의 천국을 우리에게 주셨다.

 

3. 계약은 신인 계약과 피조물과의 계약이 있어 둘로 되어 있다. 신인 계약은 필연적으로 자연적으로 된 기본 계약이요 피조물과의 계약은 활동을 통하여 생겨진 계약이다. 신인 계약을 지킬 때에 하나님에게 인정받아 천국에 들어가고 인인 계약 사물과 나와의 관계로 맺어진 계약을 지키므로 세상을 얻게 된다.

신인 계약은 하나님의 것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 시키시는 대로 사는 이것이 신인 계약이요 인인 계약은 서로 맺은 약속이니 그 수가 많다. 이 두 계약이 일치될 때도 있고 배치될 때도 있은즉 일치될 때에는 둘 다 지킬 것이요 배치될 때에는 신인 계약을 지키고 인인 계약은 지키지 못하므로 배상을 물어야 한다. 우리는 지극히 작은 계약이라도 신이 되는 것을 깨닫고 계약을 지키는 것이나 맺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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