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과 가라지

Categories: 공과모음(1980~1982)

제 6 공과

1980. 2. 10.

본문:마태복음 13장 24절~30절

제목:곡식과 가라지

요절: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 13:25)

 

1. 가라지와 곡식을 말씀하신 것은 천국의 사람들과 마귀의 자식들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 기독자들은 사람과 모든 만물을 귀로 눈으로 몸으로 접촉하는 데에서 우리 속에는 하나님의 아들인 참사람과 마귀의 자식인 악한 사람이 생겨진다. 한 사람 속에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들어 있다. 우리 속에 참사람이 생겨지게 역사해 주시는 이는 구원의 주님이시요 마귀의 자식인 사람이 생겨지게 하는 것은 마귀다.

 

2. 그런고로 우리가 모든 것을 접촉할 때에 우리 속에 악한 사람이 생겨나고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듣는 것과 보는 것과 접촉하는 것을 조심해야 하고 또 언제 이런 악한 사람이 우리 속에 생겨져 있는지 모르니 자기의 전생활 중에서 이런 악한 사람이 자기의 속에서 나오는 것을 보아 뽑고 꺾고 멸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3. 완연히 자기 안에나 교회 안에나 교계 안에나 가정 안에 가라지 같은 악한 자의 것이 있을 때에는 이것을 조심해서 지혜롭게 새사람 곧 구원에 유익되도록 처리하여 제거하고 구원에 손해되게 해서는 안 된다. 또 자기에게 가라지 같은 악한 사람과 좋은 씨와 같은 참사람과를 발견해 구별하고 행동과 일들도 발견해 구별하고 항상 불살라질 악한 것들과 하늘나라에 들어갈 것들을 판명하고 악한 것은 미워하고 하늘나라에 속한 것은 사랑하여야 한다.

그런고로 우리가 힘쓸 것은 첫째 깨어 있을 것과 둘째 가라지를 발견할 것과 셋째 가라지를 뽑을 것과 넷째 가라지 정죄를 계속 중심으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댓글 남기기